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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침울한 분위기 속 조합원들 일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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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 찬반투표 없이 해산 "조합원에 책임전가 수용 못 해"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분야 물류 정상화 속도…부산항도 활기

(전국종합=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9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파업을 철회하면서 전국의 조합원들이 농성장을 떠나 속속 업무에 복귀하고 있다. 파업에 나선 지 15일 만이다.

그동안 제품이나 원자재 수송에 어려움을 겪던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 업계 등은 이들의 파업 철회를 반기면서 조속한 물류 정상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 농성장 떠나는 조합원들 "안전운임제 투쟁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