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화물연대 해산으로 활기 되찾은 부산항…물동량 회복 '속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침에 따른 물동량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듯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화물연대 부산본부가 9일 총파업을 철회하고 해산함에 따라 부산지역 항만 관련 업체들이 안도하는 분위기다.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도 사흘째 평소 수준 이상을 기록하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9일 해운항만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의 해산과 함께 컨테이너를 실은 트레일러가 분주하게 터미널을 오가며 보름 만에 활기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