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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전 용산 상황실장 재소환…"성수대교 판결문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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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을 재소환했습니다. 특수본은 피의자들에 대한 혐의 적용을 위해, 성수대교 붕괴사고 당시 법원 판결문 내용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오늘(9일) 오전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을 재소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