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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아바타2' 캐머런 감독 "한국은 전 세계 영화업계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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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분' 긴 상영시간에 "같은 돈 내고 길게 보면 가성비 좋은 거 아니냐" 반문

14일 한국서 전 세계 첫 개봉…첨단기술 활용 업그레이드 영상미 예고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김정진 기자 =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물의 길'(아바타2)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9일 "전 세계 영화업계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곳이 바로 한국"이라며 "여러분이 우리 영화를 즐긴다면 삶에 몇 순간 안 되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한국에서 처음 개봉하는 '아바타2'의 홍보 차 내한한 캐머런 감독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시장은 저희에게 굉장히 중요한 국가다. 그래서 한국에서 최초 개봉을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