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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원희룡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제안 무효화…선복귀 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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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품목 확대 불가…화물연대 현명한 판단 기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화물연대가 총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합원 투표를 결정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여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제안'은 무효가 됐다고 선을 그었다.

원 장관은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화물연대가 주장하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은 11월 22일 정부·여당이 국가적 피해를 막기 위해 제안한 적은 있으나, 화물연대가 11월 24일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기 때문에 그 제안이 무효화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