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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與, 野 '일몰제 3년 연장' 수용에 "업무 복귀 전 타협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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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화물연대의 업무 복귀 전에는 타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법 파업으로 무려 3조 이상의 손해가 발생했고, 화물연대가 즉시 파업을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해야만 3년 연장도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업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원만한 해결을 위해 3년 연장 계획을 세웠지만, 이젠 정부의 방침이 달라졌고 우리 당도 입장도 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