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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삶] 금태섭 "한국에 파시즘적 광풍 불어닥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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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과감한 인적쇄신으로 국민 마음 움직여야"

"아버지는 농부의 아들…난 금수저 아닌 평범가정 출신"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선임기자 = 금태섭(55)은 한국 정치에 대한 우려가 크다. 정치인들이 국가를 발전시키기보다는 자기 진영의 기득권 지키기에 몰입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런 정치문화가 지속하면 한국에 파시즘적 광풍이 불어닥칠 수 있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인적 쇄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검찰을 거쳐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 상황실장,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강서갑), 국민의힘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 전략기획실장을 지냈다.


-- 아버지는 어떤 분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