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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국·사우디 정상회담…'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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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통신 등 34개 협약체결…'美 기피' 화웨이와 클라우드·인터넷단지 건설

사우디 "일대일로·비전2020 조화"…"2년 주기 셔틀 정상회담 합의"


(베이징·테헤란=연합뉴스) 조준형 이승민 특파원 =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정상이 8일(현지시간) 회담하고, 깊은 양국 관계를 과시했다.

양국은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에너지·정보통신·인프라를 망라하는 30개 이상의 협약을 체결했다.

국영 SPA 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사우디 왕궁에서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회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