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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탈원전에 미뤄졌던 신한울1호기 첫 가동…겨울 전력 수요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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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한울 원전 1호기가 착공 12년만에 전력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밀려 당초 계획보다 5년 늦게 가동에 들어간 거지만 당장 올겨울 전력 수급에는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현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경북 울진 바닷가에 지어진 국내 27번째 원전인 신한울 1호기. 지난 2010년 착공후 12년만에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2017년 가동할 계획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 등의 여파로 가동 시점이 5년 이상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