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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무늬만 스쿨존'…아이들에겐 여전히 위험천만한 등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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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초등학생 1명이 집에 가던 길에 학교 앞에서 음주운전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런 사고가 반복될 때마다 대책이 쏟아져 나왔지만, 우리 아이들이 학교 오가는 길은 여전히 위험합니다.

먼저 현장을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담벼락 앞에 국화꽃이 수북이 쌓였고, 먼저 떠난 친구를 추모하는 글들이 가득합니다.

사고 엿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