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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용산구도 의아했던 관저 정비…경호처 "예산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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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재진은 그래서 구청 예산이 어떻게 대통령 관저 진입로 보수에 쓰였는지 추적해봤습니다. 관련 공문을 입수하고 구청 관계자도 만나봤는데요. 대통령실 경호처가 "이전을 갑자기 하게 돼 예산이 부족하다"며 구청에 요청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계속해서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용산구는 8월과 10월 대통령 관저 인근 도로를 두 차례 정비했는데, 모두 사전에 국방부의 협조 요청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