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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화물연대, 단양서 총력 투쟁…시멘트 정상 출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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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앞 선전전 재개…경찰 820명 배치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 14일째를 맞은 7일 시멘트 공장이 몰려있는 충북 단양에서 총력 투쟁을 전개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성신양회 단양공장 정문과 후문에서 조합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철회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선전전을 재개했다.

이날 선전전에는 강원, 경남·북 등 화물연대 지역본부 소속 방송차량 15대가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