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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영상] 아폴로 동상 떠오르자 "와~"…파리올림픽 앞두고 300년만에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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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프랑스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 내 아폴로 전차 분수가 300여 년 만에 처음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1671년 '태양왕'으로 알려진 루이 14세(1638∼1715) 통치기간 설치된 아폴로 분수는 베르사유 궁전 내에서도 특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태양의 신' 아폴로가 네 마리의 황금 말이 끄는 황금 전차를 몰고 분수 한가운데를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으로, 아폴로의 주변에는 '바다의 신' 트리톤 등 12개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