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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부 "연말까지 실내마스크 의무 최종 조정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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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이 내년 1월 1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조치를 풀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이달 말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첫 공식 입장이 나왔습니다.

오늘(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대본에 참석해 밝힌 건데요.

"마스크 착용 방침은 그동안 중대본 회의를 거쳐 결정한 만큼 이번에도 공개토론회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알렸습니다.

김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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