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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확전 경계' 美 "우크라 지원무기는 방어용…러 본토 공격 안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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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국무 "우리는 러시아 본토 공격 독려하지도, 가능하게 하지도 않았다"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오진송 기자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러시아 내 군사시설 공격은 미국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블링컨 장관은 취재진에 "우리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도록 독려하지도, 가능하게 만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장거리에서 타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선 긋기 내지 거리두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