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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물연대, 단양서 총력 투쟁…시멘트 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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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출하 저지 나설 듯…경찰 "불법행위 엄단"



(단양·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 14일째를 맞은 7일 시멘트 공장이 몰려있는 충북 단양에서 총력 투쟁을 전개키로 해 시멘트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총파업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날부터 사흘간 단양 파업 현장에 투쟁 역량을 집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이 단양에서 직접 파업 투쟁을 지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