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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장쩌민 추도식…성급한 방역 완화 조치에 혼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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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장쩌민 전 주석의 추도식이 대대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커질 거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주춤한 상황인데, 당국이 방역 조치를 갑자기 완화한 데 따른 혼란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장쩌민 전 주석의 영정 사진이 놓였습니다.

사망 일주일째를 맞아 추도식이 열린 건데, 베이징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도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