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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졌지만 후회 없다"...추위에도 광화문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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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에 큰 점수 차로 패배하면서 세계 최강의 벽을 실감했죠.

영하의 날씨에도 거리 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도심 광장이 붉은 별들로 반짝반짝 빛납니다.

친구, 애인과 가족들과 함께 거리로 나와 태극기와 응원 팻말을 들고 목청껏 응원 구호를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