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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비닐하우스·산림 화재...건조한 날씨에 산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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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비닐하우스와 가정집 건물 등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건조경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 일대에서는 논두렁에 불이 나 자칫 큰 사고로 번질 뻔했습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검은 하늘 위로 치솟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 삼패동에 있는 원예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개 동이 소실됐고, 인근 창고와 마을회관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