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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겨울의 전령사' 강원도 스키장 속속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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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습 한파를 반기는 곳이 있습니다.

스키장들이 하나둘씩 문을 열기 시작했는데요.

예년보다 늦어진 개장에 첫날부터 이용객들이 몰렸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눈부시게 펼쳐진 새하얀 설원.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만을 기다렸다는 듯 사람들이 줄달음질 칩니다.

혹한의 바람을 가르면서 눈을 제치고,

절묘한 각도로 꺾어 지르며 종횡무진 눈 위를 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