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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정보국장 "북한 7차 핵실험 여전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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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의 미사일 도발을 벌인 북한이 중국의 제지가 없을 것이란 자체 판단이 근거가 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에이브릴 헤인즈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현지시간 3일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레이건국방포럼에서 북한의 도발에는 이런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은 전쟁을 치르는 러시아에 영향력을 더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유엔 차원의 추가 대북 제재가 어려워 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7차 핵실험은 여전히 가능하고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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