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외부문물 유입 틀어막는 北...'백두혈통' 충성 독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美 인권단체, 北에 영화·드라마 USB 2천 개 보내

北에 보낸 USB에 '태양의 후예' 등 인기작 포함

北, 외부문물 유입 경계…'백두혈통' 충성 독려

北, 한국 영상물 시청자 '최대 15년형' 법 제정

[앵커]
북한이 국경을 걸어 잠그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외부 문물 유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을 받은 젊은 세대가 김정은 체제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되지만, 북한은 백두혈통에 대한 충성을 독려하며 '4대 세습 각인' 작업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재단은 '자유를 위한 플래시 드라이브'라는 뜻을 담아 올해 북한에 USB 2천 개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