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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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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간부 4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영장을 신청한 건데, 구속 여부는 다음 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구속영장을 신청한 인사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