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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욕시 "정신질환 노숙자 강제입원"…과도하다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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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정신질환 노숙자 강제입원"…과도하다 비판도

[앵커]

미국 뉴욕시가 정신 질환이 있는 노숙자에 대해 강제 입원이라는 강경책을 꺼내 들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과도한 조치라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뉴욕 타임스스퀘어 인근 지하철역에서 한 60대 노숙자가 중국계 미국인 여성을 선로 위로 떠밀어 숨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