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10% 상승에 그치며 17개월 만에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전년보다 34.9% 치솟았지만,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달보다는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나라별로는 네덜란드의 물가상승률이 가장 크게 둔화했고, 독일과 스페인에서도 물가상승률이 줄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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