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종일 영하권 추위…서울, 경기남부 건조주의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기상캐스터 】
11월 마지막날, 갑자기 한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6.9도, 파주는 영하 8.9도까지 떨어졌고요.
현재도 서울이 영하 3도선에 머무는 등 수도권 지역은 계속해서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서울과 인천에서는 눈이 날리면서 첫 눈도 관측됐는데요.
오늘과 내일은 호남 서부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습니다.
한편, 이 외 지역에서는 대기가 건조한데요.
특히, 서울과 경기 남부,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로 떨어지겠고요.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영하 7도를 보이겠습니다.

경기 북부 지역은 영하 12도 안팎을 보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