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비디오머그] 의문투성이였던 프랑스행, 엄마도 모르게 강제 해외입양됐습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에펠탑을 매일 보여주겠다며 어느 날 갑자기 프랑스로 입양보내진 김유리 씨. 하지만 그녀에겐 엄마도 아빠도 할머니도 있었습니다.

부모 동의도 없이 고아호적까지 만든 입양기관. 그 뒤에는 법원부터 정부기관 구청의 묵인과 방조가 있었습니다.

그 모든 사실을 알아버린 유리 씨는
이제 모국을 고발한다고 울부짓습니다.

대한민국 해외입양 70년.
전 세계 1위 아이 수출국.
20만 명의 아이들을 천문학적인 수수료를 받고 전 세계 15개 나라로 입양보냈지만
인권유린과 불법과 부조리에 대해선 눈을 감았습니다.

임상범, 박정현 작가 기자(doongle@sbs.co.kr)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