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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찰청장 "화물연대 불법행위 엄중 처벌"...안전조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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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벌어지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30일) 인천신항을 찾아 "달리는 화물차에 쇠구슬을 발사하는 행위 등은 테러에 준하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반드시 엄단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사건을 포함해 현재 11건, 21명을 수사하고 있다"며 "운송 방해나 보복 폭행이 이뤄질 경우 행위자와 배후자, 주동자까지 처벌되도록 엄정히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