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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오늘 2차 협상…화물연대 "가처분·취소 소송"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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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서는 업무개시명령이 시멘트 운송업자에 대해서 어제(29일) 먼저 내려지면서 화물연대 측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정부와의 협상이 또 있습니다.

하지만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고 업무개시명령까지 내려진 상황이라 오늘도 협상과정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강경한 입장은 여전합니다.

파업이 길어진다면 업무개시명령 대상을 더 늘릴 계획인데요.

탱크로리와 철강 등의 순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화물연대는 법원에 업무개시명령 무효 가처분 신청과 취소소송을 내겠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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