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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화물차 기사 300여명에 업무개시명령 송달…정부, 압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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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운송업체 현장조사 벌여 명령서 배부…대상자 계속 늘어날 듯

화물차주 신상확보·송달까지 1∼2일 걸려…주말이 파업 변곡점



(서울·세종=연합뉴스) 박초롱 최평천 기자 =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에 대응해 사상 처음 발동한 업무개시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개별 화물차주에게 명령서를 직접 송달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지자마자 시멘트 운송업체를 상대로 즉각 현장조사를 벌여 화물차 기사 300여명에 대한 명령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