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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퇴임 후 구속된 3선 군수...부동산 투기 혐의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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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중 역세권 부동산 매입…투기 의혹 제기

부동산 투기 혐의로 구속 기소…법정 공방 치열

전창범 前 양구군수 혐의 부인…1심 재판 '무죄'

[앵커]
역세권 토지를 매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3선 군수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수사기관은 단체장 재임 시절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고 봤지만, 법원 판단은 달랐습니다.

지 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양구에 있는 주택입니다.

3선 양구군수를 지낸 전창범 전 군수가 재임 시절인 2016년, 땅을 사고 집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땅 위치가 논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