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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라임사태' 김봉현 도피 도운 친누나에 체포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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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 모빌리티 회장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피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을 준 친누나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미국에 살고 있는 김 전 회장의 누나 51살 김 모 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등을 통해 김 씨의 귀국을 압박할 방침입니다.

김 씨는 동생의 도피를 도운 연예기획사 관계자 A 씨와 자신의 애인 B 씨, 그리고 김 전 회장의 애인 최 모 씨 등을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으로 연결해 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