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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평화적 시위 보장해야"…중국 정부에 직격탄 날린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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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서 코로나 봉쇄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하는 것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는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시위 대응 상황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필요시 추가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우회적으로 시사했는데요.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 내 시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전 세계의 평화적인 시위에 대한 우리의 메시지는 한결같다"면서 "백악관은 평화적으로 시위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