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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레미콘 멈추자 건설현장 셧다운…주유소 휘발유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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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의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물류 차질이 커지고 있습니다. 레미콘 제조 공장들이 생산을 멈춰 건설 현장도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유소는 이번 주를 넘기면 재고가 바닥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레미콘 공장 주차장에 믹서 트럭 수십 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평소라면 쉼 없이 레미콘을 채워 건설 현장으로 가야 하지만, 물량이 없어 멈춰 서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