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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김의겸도 필요하면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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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소환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8일) 정례 간담회에서 김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면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유튜브 채널 '더탐사'와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