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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야 "내일부터 행동"…여 "국정조사 할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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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경질을 요구한 시한이 바로 오늘입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단호하게 책임을 묻는 행동에 돌입하겠다"며 사실상 해임건의안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국민의힘은 "그러면 국정조사를 할 이유가 없다"고 맞섰습니다.
배해수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에 오늘까지 이상민 장관의 거취 결정을 요구한 민주당.

지도부가 한 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권한이 주어지면 그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지는 것"인데, 대통령과 총리, 장관 모두 진지하게 사과하는 것 같지 않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니 민주당이 나서 국민과함께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