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시작인 오늘, 큰 추위는 없지만, 우산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서울 등 수도권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출근길, 비가 내리며 도로가 많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해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는데요,
그 사이 제주 산간 많은 곳에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중서부, 남해안에는 최고 80mm의 비가 예상되면서 11월 하순 기준으로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9.6도, 청주 4.5도 등으로 어제보다 2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높습니다.
낮 동안에도 어제보다 3~6도가량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과 대구 20도, 광주는 22도가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영하권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목요일에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요,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강원 산간과 제주도에는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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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인 오늘, 큰 추위는 없지만, 우산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처럼 서울 등 수도권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출근길, 비가 내리며 도로가 많이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