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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와글와글] 20년 전 방류한 금붕어, '30㎏ 초대형'으로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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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 좋은 남성이 겨우 들고 서 있을 정도로 거대한 이 물고기의 정체는 바로 금붕어입니다.

색깔이 꼭 당근 같아서 '캐럿'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20년 전 새끼 금붕어였을 때 낚시터 측이 호수에 풀어놓았다고 합니다.

비단잉어와 향어 사이에서 태어나 보통 금붕어보다 크게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그동안 잡히지 않다가 20년 만에 30킬로그램이 넘는 초대형 금붕어로 돌아와 모습을 드러냈는데, 낚시꾼은 기념사진을 찍고 캐럿을 다시 호수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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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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