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음바페, ‘우승자 징크스’ 부수다…프랑스 16강 가장 먼저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랑스 덴마크에 2-1 승


사람이 아니라 바람이었다. ‘신풍’에 올라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디펜딩 챔피언’을 선두로 이끌었다.

프랑스는 26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2승 고지에 오른 프랑스는 가장 먼저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다섯 번의 21세기 월드컵에서 한 번(2006년 브라질)을 제외하고 매번 반복됐던 ‘전 대회 챔피언의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징크스는 통용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