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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브라질 10대 나치 문양 옷입고 학교서 총격...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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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에서 나치 문양의 옷을 입은 10대가 학교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3명이 숨졌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건이 프리무비티 주립학교와 프라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 두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먼저 초·중학생들이 다니는 주립학교에 난입해 여러 발의 총을 쐈고, 이후 교무실로 이동해 9발의 총격을 가해 교사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