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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11월 26일 '뉴스 7'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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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고, 다음 주 후반엔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엔 강풍이 불어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 화물연대 총파업 사흘째인 오늘, 노조원들은 주말에도 부산항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모레 첫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3.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사업에 관여한 비중과 수익 배분을 두고 법정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4. 고 이예람 중사 사건 부실 수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이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되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장군이 별을 뗀 건 민주화 정부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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