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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태풍급 강풍에 대형크레인 '빙글' 아찔…곳곳 산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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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5일) 강원 영동지역에 태풍급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시설물이 부서지고 화재가 잇따르면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는데요.

자세한 소식, 배승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크레인이 커다란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바로 옆 고층 건물을 아찔하게 스치듯이 지나갑니다.

휘몰아치는 바람 소리와 희뿌연 먼지 기둥이 바람의 세기를 짐작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