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건이 프리무비티 주립학교와 프라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 두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먼저 초·중학생들이 다니는 프리우 주립학교에 난입하자마자 여러 발의 총을 쐈고, 4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교무실로 이동해 9발의 총격을 가해 교사 2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곧바로 차를 타고 인접한 프리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로 이동한 뒤 다시 총을 쏘기 시작해 학생 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부상자가 13명으로 집계됐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부상자 가운데 9명은 교사라고 밝혔습니다.
차를 타고 달아난 지 4시간 만에 붙잡힌 용의자는 16세로 범행이 벌어진 주립학교에 다녔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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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건이 프리무비티 주립학교와 프라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 두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먼저 초·중학생들이 다니는 프리우 주립학교에 난입하자마자 여러 발의 총을 쐈고, 4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교무실로 이동해 9발의 총격을 가해 교사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