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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브라질 학교 2곳 연쇄총격...3명 사망·1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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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건이 프리무비티 주립학교와 프라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 두 곳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먼저 초·중학생들이 다니는 프리우 주립학교에 난입하자마자 여러 발의 총을 쐈고, 4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교무실로 이동해 9발의 총격을 가해 교사 2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