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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D리포트] '상폐'에 '정지'도…가상화폐 시장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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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위메이드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이 나오자 값이 4분의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1년 전 2조 8천억 원까지 올랐던 시가 총액이 천백억 원이 되면서 96%가 사라졌습니다.

이 코인을 만든 위메이드 실제 주식도 하한가까지 떨어졌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들은 위메이드가 투자자들을 속여왔다고 밝혔습니다.

위믹스를 2억 4,500만개 발행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조사 결과 실제론 7천만 개를 더 찍어서 팔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