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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산업 현장 물류 대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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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2개 터미널 출입구 봉쇄…화물운송 중단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에 무기한 총파업 돌입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 확대와 지속 추진 요구

물류 대란 가시화…총파업에 산업 현장 초비상

철강 제품 운송 중단…시멘트 출하량도 급감

[앵커]
안전운임제를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육상 운송이 막힌 기업들은 제품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국 주요 항만들도 파업 장기화에 대비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기자]
네, 전남 광양항 입구 앞입니다.

[앵커]
올해 들어 두 번째 파업인데, 광양항 쪽 화물 운송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광양항 입구는 이틀째 화물차로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