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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2만 6천 인파에도 안전했던 거리응원…"참사 되풀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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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광화문 광장에는 예상보다 3배나 많은 시민들이 몰렸지만 단 한 건의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참사 직후 치러지는 거리응원인 만큼, 응원 공간과 보행로는 철저하게 구분됐고, 경찰의 적극적인 인파 관리에 시민들도 협조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늘어나는 인파에 맞춰 바쁘게 움직이며 펜스를 점검합니다. 광장 한켠에는 소방관이 상주하는 응급 센터가 마련됐고, 응원 공간과 보행로는 철저히 구분돼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