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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손님은 '만원'·배달은 '폭증'‥"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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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국이 월드컵 응원으로 달아오른 어젯밤, 치킨과 호프집 등에는 야식 주문이 쏟아졌습니다.

주문을 다 소화 못해 손님을 돌려보낸 경우도 있었다는데, 그동안 불경기에 시달려온 자영업자들이 모처럼 웃을 수 있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서울 대학가의 한 주점.

경기가 시작되려면 두 시간이 남았지만, 가게 안은 이미 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