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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70대 무면허 음주운전 차에 깔린 할머니, 시민들이 차 들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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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음주운전 차에 깔린 할머니가 주변 시민들의 재빠른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께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길을 걷던 A씨가 마티즈 차에 받혀 차 밑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차 오른쪽 앞바퀴 밑에 상체가 깔렸고, 이를 목격한 주변 시민 약 10여 명이 순식간에 모여 차를 들어 올려 A씨를 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