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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檢, '서해 피격'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소환...구속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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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비공개 출석

지난 6월 고 이대준 씨 유족 고발 다섯 달 만

서훈, '자진 월북 결론·기밀 삭제 지시' 의혹

檢, 월북 결론 경위 등 추궁…서훈, 의혹 부인

[앵커]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청와대 안보계통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월북 조작과 기록 삭제 등 의혹 전반의 정점에 있는 만큼 검찰은 서 전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비공개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피고발인 신분으로, 사실상 피의자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