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4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전국 16곳에서 출정식을 열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한 달 내내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하고 겨우 생활비를 가져가는 화물노동자는 더는 죽음과 고통을 연료 삼아 화물차를 움직일 수 없다"며 "안전운임제만이 화물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전국 16곳에서 출정식을 열고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한 달 내내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하고 겨우 생활비를 가져가는 화물노동자는 더는 죽음과 고통을 연료 삼아 화물차를 움직일 수 없다"며 "안전운임제만이 화물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